[뉴스앤이슈] 北 김정은 '건강이상설'에 정치권도 들썩...재난지원금 여야정 '충돌' / YTN

2020-04-22 11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 윤기찬 미래통합당 홍보위 부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보인다는 CNN 보도 이후 사실관계 파악에 정치권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우리 정부는 특이동향이 없다, 이렇게 일축했고요. 미국 트럼트 대통령도 잘 모른다 이렇게 언급해서 김정은 건강이상설이 사실이 아닐 가능성도 커지는 상황입니다.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그리고 윤기찬 미래통합당 홍보위 부위원장 두 분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김정은 위원장이 위독하다. CNN 보도라서 전 세계가 정말 시끌시끌했었습니다. 청와대는 사실무근이다, 이런 입장인데요. 영상 먼저 보고 오겠습니다.


그 진실이 어디까지인지 김정은 위원장이 모습을 드러내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어쨌든 할아버지 생일, 태양절 행사에 참석을 안 하면서 건강이 이상한 것이 아니냐, 이런 얘기가 나왔고요. 급기야 CNN이 긴급뉴스로 어제 보도를 하면서 파장이 굉장히 커진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후 나온 보도를 종합해 보면 어디까지가 사실인지 모호한 면이 있는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현근택]
일단은 북한에 대한 정보가 제한돼 있기 때문에 저희들도 언론을 통해서 알 수밖에 없는데요. CNN 보도 전에 북한 전문매체 보도가 있었죠. 데일리NK는 수술을 하고 나았다, 호전됐다. 이렇게 나왔는데 CNN은 조금 더 나갔죠. 수술을 했는데 위중하다고 나왔는데 저는 아마 북한에 대한 정보는 우리 군 당국이 가장 정확하게 알고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도 군에서 정보를 다뤘습니다마는 사실은 휴민트라든지 감청이라든지 이게 가장 가깝거든요. 정찰기라든지 아니면 인공위성 이런 걸로 파악할 수 없는 부분이에요. 그러니까 사람들이 나타나는 건 외부에서 볼 수 있지만 내부적으로 이루어지는 건 알 수 없거든요.

그러면 지금 결국은 민감하게 움직인다고 하면 군대에서 움직여야 되는데 북한 군이라든지 우리 군이라든지 아니면 그다음 미국이나 중국이 움직이게 돼 있는데 제가 보기에 군에 특별한 동향이 없는 걸로 보면 약간 지난번에도 발목에 이상이 생겨서 한 40일 정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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